고온다습한 환경 지속, 원예 노균병 관리 중요성 확대
정영란 기자
yungran528@hanmail.net | 2026-06-20 11:40:24
예방 중심 관리부터 병반 진전 억제까지 단계별 방제 강화
[농축환경신문] 최근 6월 중순 이후 기온 상승과 잦은 강우, 야간 습도 증가가 이어지면서 원예작물 재배 현장에서 노균병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장마 전후로 시설과 노지 재배지 모두 잎 표면 습윤 시간이 길어지고 일교차가 커지면서 오이와 참외, 포도, 양파, 배추 등 다양한 작물에서 노균병 발생 환경이 빠르게 형성되고 있다. 노균병은 초기 발생 이후 병반 확산 속도가 빠르고, 생육 저하와 광합성 감소, 수량 및 상품성 저하로 이어질 수 있어 발생 전 예방 관리와 발생 초기 신속한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미리카트’, 장마기 예방 중심 노균병 관리 추천
경농의 ‘미리카트’는 노균병과 역병 전문약제로, 예방 중심 관리에 강점을 가진 제품이다. 사이아조파미드 성분 기반으로 기존 약제와 교차저항성이 없으며, 노균병 발생 전 처리 시 우수한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미리카트는 병원균의 2차 감염과 병 확산 억제 효과가 우수하며, 강한 내우성과 잔효성을 기반으로 장마기와 같이 강우가 반복되는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방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약흔 부담이 비교적 적고 작물 안전성이 우수해 생육기 전반에 걸쳐 활용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으로 오이와 참외, 포도, 양파, 배추 등 노균병 발생 우려가 높은 작물의 예방 중심 방제 체계에 적합한 제품으로 제안하고 있다.
‘퀸텍’, 병반 진전 억제 통한 초기 치료 대응 강화
‘퀸텍’은 예방효과와 치료효과를 동시에 갖춘 노균병·역병 전문약제다. 특히 노균병 발생 이후 처리 시 병반 진전을 멈추게 하는 치료 효과를 기반으로 발생 초기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퀸텍은 대상 병원균의 완전세대와 불완전세대를 동시에 방제해 안정적인 효과를 발휘하며, 침달성과 내우성, 약효 지속성이 우수해 병 발생 이후에도 안정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무인항공방제에도 적용 가능해 최근 확대되고 있는 드론 방제 환경에도 적합한 제품이다. 특히 포도와 오이, 참외, 양파, 파 등 다양한 작물에서 활용 가능하며, 노균병 발생 이후에도 병반 확대를 효과적으로 억제해 생육 안정과 피해 경감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장마기 노균병, 예방과 초기 대응 병행 중요
최근 원예 재배 현장에서는 장마 전후 반복되는 강우와 고온다습 환경 영향으로 노균병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특히 시설 내 환기 부족과 야간 결로 환경까지 겹치면서 예방 중심 관리와 초기 치료 대응을 병행하는 체계적인 방제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상황이다.
경농 제품개발팀 남윤정PM은 “노균병은 한번 발병하면 병반 진전 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강우 이전 예방 관리와 발생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미리카트는 예방 중심 관리에, 퀸텍은 예방과 치료를 동시에 고려한 초기 대응에 강점을 가진 제품으로 재배 환경과 병 발생 상황에 맞춰 활용할 경우 안정적인 노균병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 농축환경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