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 '범농협 한마음 농촌일손 지원' 실시

강태영 기자

ktya0712@daum.net | 2025-06-23 12:55:20

全계열사과 함께 영농철 일손 집중 지원 나서…농업·농촌과 상생 협력 강화 NH농협금융은 19일, 경기 김포시 고촌읍에서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찬우 회장(오른쪽에서 첫 번째), 이재호 부사장(오른쪽에서 두 번째), 조동환 김포고촌농협 조합장(오른쪽에서 세 번째)이 국화 끈 묶이를 하고 있다.

[농축환경신문] NH농협금융(회장 이찬우)은 지난 6월 19일, 경기 김포시 고촌읍에서 이찬우 회장과 직원 봉사단 등 약 40여명이 함께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손 돕기는 일손이 부족한 우리 농촌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임직원 봉사단은 하우스 화훼농가에서 화훼 솎아내기, 국화 끈 묶기 및 주변 환경정화 작업 등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작업에는 김포고촌농협 조동환 조합장 등 관내 농협 직원들도 참여하여 힘을 보탰다.

이찬우 회장은“영농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앞으로도 농협금융은 농업인 실익 증진과 희망농업·행복농촌 구현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NH농협금융은 6월 '범농협 한마음 농촌일손 집중지원의 날'에 동참하여 전국 각지에서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으며, 은행, 보험, 증권 등 全 계열사가 농가 일손 지원활동을 연중 지속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 1사 1촌 교류 등 농업·농촌을 위한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 농축환경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