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소나무재선충병 무인항공기 예찰 조사 사업설명회 개최

선우주 기자

sunwo417@daum.net | 2025-06-10 13:50:22

첨단기술(AI)을 활용한 소나무재선충병 예찰·방제체계 고도화 한국임업진흥원 제공

[농축환경신문]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오는 6월 16일(월) 오후 1시, 온라인을 통해 '2025년도 소나무재선충병 무인항공기 예찰 조사'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소나무재선충병 무인항공기 예찰 조사’는 접근이 어려운 비가시권 및 예찰 사각지대 조사를 통해 소나무재선충병을 조기 발견하여 피해 확산을 억제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올해는 전국 55만 헥타르(ha)의 산림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설명회는 무인항공기 촬영·영상분석 등 우수한 기술력과 전문 인력을 보유한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사업 대상 지역 ▲참가 자격 ▲수행 절차 등을 중심으로 안내된다. 이를 통해 사업 추진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산림 분야 무인항공기(드론) 및 공간정보 분야 기업들의 신규 유입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최무열 원장은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라며, “첨단기술을 활용한 소나무재선충병 예찰·방제 체계 고도화를 통해 청정산림을 지켜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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