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산불 피해지역 '희망나눔 꾸러미' 지원 완료

정영란 기자

yungran528@hanmail.net | 2025-05-01 18:07:00

경북 안동시 남선면에 3천만원 상당의 '희망나눔 꾸러미' 1,200여개를 제작하여 지원(한국삼공 제공)

[농축환경신문] 작물보호제 전문 기업 SG한국삼공(주)(대표이사 한동우)은 지난 3월 경북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지역민들을 위로하고 농가들을 돕기 위해, 3천만원 상당의 '희망나눔 꾸러미' 1,200여개를 제작하여 지원하였다.

SG한국삼공에서는 이번 산불로 가장 피해가 컸던 경북 의성군, 안동시, 청송군, 영덕군, 영양군 등의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하여 안동지점 직원들과 함께 산불 피해를 위로하고, 간편식 라면, 국수, 누룽지, 초코파이 등과 복구작업에 도움이 되고자 농작업 용품이 함께 들어간 '희망나눔 꾸러미'를 제작하여 전달하였다.

읍면사무소의 한 관계자는 “산불 피해를 입는 농가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보내준 SG한국삼공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희망나눔 꾸러미'로 인해 따뜻한 사랑을 전달해 주는 기업 정신에 존경심을 표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SG한국삼공 고재충 책임은 피해농가 지원을 위해서 ‘대구경북능금농협’ 의 조합원들에게 '희망나눔 꾸러미' 500개를 추가로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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