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 봄철 지역산불방지대책본부 조기 운영
안진아 기자
midal0210@naver.com | 2025-01-24 16:47:49
지속적인 건조한 날씨로 봄철 산불 최소화를 위해 산불방지 총력 대응
남부지방산림청 청사
[농축환경신문]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용관)은 설 연휴기간 동안 산불 대응을 위해 2025년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예년보다 1주일 앞당겨 1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 지방청 및 5개 국유림관리소에 지역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
25년,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영농부산물 수거·파쇄와 입산통제구역(85,507ha) 및 등산로 폐쇄구간(179.9km) 지정·운영 등 산불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산불 발생 시에는 산불방지인력(332명)와 진화차량(23대)을 투입하여 산불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김용관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산불은 우리의 소중한 산림과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한순간에 위협하는 재난”이라며 “국민들께서도 불법 소각 행위 근절 등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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