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원, '2024 혁신 성과공유대회' 개최
김대경 기자
press@nonguptimes.com | 2024-12-31 09:12:53
[농축환경신문]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농정원)은 지난 12월 30일 농정원 청사에서 한 해 동안 기관을 대표하는 혁신 성과 우수사례를 3점 선정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성과공유대회는 기관의 대표 혁신 성과를 발굴하고 공유하여 공공서비스 개선 및 효율성 향상을 위한 조직문화를 내재화 하고자 마련되었다.
각 부서에서 총 17건의 우수사례가 접수되었으며, 내외부 전문가 평가를 통해 최종 3건이 선정되었다.
평가 결과, 대상에는 귀농귀촌지원실의 ‘민관협업을 통한 청년귀농인의 경제적 안정화 실현 지원’, 최우수상에는 데이터분석실의 ‘공공 마이데이터 구축으로 행정 간소화 구현, 농업인 편의성 제고’, 우수상에는 반려문화실 ‘오해와 갈등을 넘어 협력으로 바꿔낸 반려동물행동지도사 국가자격 첫 시행’이 선정되었다.
대상의 ‘민관협업을 통한 청년귀농인의 경제적 안정화 실현 지원’ 사례는 ㈜농심, ㈜예소담, 농협중앙회 등과의 협업을 통해 공공과 민간이 보유한 인프라를 활용하는 등 청년귀농인의 안정적 농촌 정착 및 농업수익 창출을 지원했다.
선정된 우수사례는 카드뉴스로 제작해 기관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홍보할 계획이다.
이종순 농정원장은 “이번 성과공유대회를 통해 올 한해 주요 성과를 되짚어 보고 그 의미를 새겨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을 위한 양질의 공공서비스 제공과 행정 효율성 향상을 위한 조직문화를 만들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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