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원, 내년 농업기술 사업화지원 대폭 확대

김경수 기자

kyungsuk@nonguptimes.com | 2024-12-20 08:35:00

익산, 서울, 대구 3개 도시에서 기술사업화 설명회 개최
산학협력·공공기술진흥 등 신규사업 대거 포함
2024년도 사업설명회(농진원 제공)

[농축환경신문]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이하 ‘농진원’)은 다가오는 2025년 농업과학 기술보급·사업화 및 인재양성 지원을 위한 “2025년 농업 기술사업화 사업설명회(이하 ‘사업설명회’)”를 익산 농진원 및 서울·대구에서 12월말부터 내년 1월 중순까지 3차례에 걸쳐 순차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신규로 진행한 ▲농업기술 산학협력지원(기술보급), ▲공공기술진흥사업(사업화)와 2025년 신규 사업인 ▲농업과학 기초기반분야 인재양성사업(인재양성)을 소개할 예정이며, 지속사업인 ▲기술융복합 현장적용(기술보급) ▲농업용 로봇 실증지원(기술보급) ▲농식품 기술이전업체 공정고도화(사업화) ▲우수기술 사업화지원(사업화) 사업에 대해서도 소개 및 상담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기술설명회는 12월 23일(월) 익산 농진원을 시작으로, ▲2025년 1월 7일(화) 서울 로카우스 호텔, ▲1월 14일(화) 대구 메리어트 호텔에서 총 3회에 걸쳐 권역별로 개최되며, 현장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지원사업 및 국유특허 기술이전에 대해 1:1 상담도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농진원 안호근 원장은 “농업기술의 보급과 사업화는 대학, 농산업체, 농가 모두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관심있는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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