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업진흥원, 산림병해충 전문성·실무능력 향상 교육 1,300명 수료

안진아 기자

midal0210@naver.com | 2024-11-18 09:28:49

한국임업진흥원, ’24년도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전문기술교육 완료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전문기술교육 완료(한국임업진흥원 제공)

[농축환경신문]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24년도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전문기술교육 과정을 운영한 결과, 1,300명의 교육 수료생을 배출하며 6개월간의 교육을 마무리하였다.

2016년부터 시작한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전문기술교육은 산림병해충 방제 품질향상을 위해 매년 담당 공무원, 예찰?방제단, 방제사업자를 대상으로 산림조합중앙회 양산교육원, 강릉교육원, 진안교육원 3곳에서 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16,363명이 교육을 수료하였다.

이번 교육은 소나무재선충병 등 산림병해충 담당자의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해 현장 및 실습 교육을 위주로 교육하였고, 특히 예찰·방제단의 경우 근속연수에 따라 기본·심화 과정으로 분리 운영하는 등 맞춤형 교육을 통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였다.

최무열 원장은 “산림병해충 피해감소를 위해 힘써주시는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관계자의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양질의 교육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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