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축산인 상’ 수여식 실시(나눔축산운동본부 제공)

[농축환경신문] (사)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안병우·손세희)가 24일 남양주축산농협 조합장실에서 ‘나눔축산인 상’ 수여식을 실시했다.

이번 ‘나눔축산인 상’은 우수 개인 후원자로 2013년부터 현재까지 12년간 매월 나눔축산운동본부에 정기후원을 하고 있는 남양주축산농협 전길진 본부장이 선정되었다.

전길진 본부장은 1994년 남양주축산농협에 입사하여 30년 넘게 남양주축산농협 에서 근무하며 지도관리, 가공센터, 구매업무, 축산지원 등 다방면의 업무를 추진해 축산업 발전과 축산농가의 권익 증진에 크게 기여하였고, 현재는 남양주축산농협 지도경제사업부문 본부장으로 총괄 업무를 맡고 있다. 금년에는 나눔축산운동 회원증대 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남양주축산농협에서 나눔축산운동본부 후원농가가 254명으로 늘어나는데 지대한 공헌을 하여 이번 나눔축산인에 선정되었다.

또한, 전길진 본부장뿐만 아니라 남양주축산농협 임직원 97명 또한 매년 나눔축산에 정기후원을 하여 소비자·농업인·축산인이 상생하여 행복한 동행을 하는데 앞장서고 있어 축산업계 사회공헌 우수조합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안병우 상임공동대표(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 “2013년부터 매월 꾸준한 기부를 해준 전길진 본부장님과 남양주축산농협 임직원분들에게 특별히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나눔축산운동본부가 축산을 대표하는 사회공헌단체로써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인사말을 건넸다.

한편, 나눔축산운동본부에서 2019년3월에 제정한 ‘나눔축산인 상’은 지금까지 총 57명의 우수 후원자에게 수여되었으며 전길진 본부장은 올해 들어 네 번째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 농축환경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