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환경관리원, ‘2026년 축산환경 현장실습 교육’ 추진

김경수 기자

kyungsuk@nonguptimes.com | 2026-04-29 16:11:57

축산환경분야 종사자, 축산농가 및 대학생 등 대상 총 10회 실시 축산환경관리원 제공

[농축환경신문]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축산환경 분야 종사자 및 예비 종사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 축산환경 현장실습 교육’ 대상자를 4월 27일부터 모집한다.

축산환경 현장실습 교육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하고 축산환경관리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전국 권역별 교육기관을 활용한 현장실습 위주로 진행되며, 교육 대상은 가축분뇨업무담당자, 농·축협 직원, 축산환경컨설턴트, 축산·환경 관련 학과 대학(원)생 및 축산·경종 농가 등이다.

교육 일정은 5월부터 9월까지 전국 9개 교육기관(대학 7, 협회 1, 센터 1)에서 총 10회에 걸쳐 운영되며, 회당 20명씩 약 200명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분야는 ▲가축분뇨 처리 및 다각화(퇴·액비화, 정화, 바이오가스화, 고체연료), ▲축산악취 개선 및 환기, ▲경축순환농업 및 양분관리, ▲온실가스 감축 등으로 정책 현안과 현장의 수요를 적극 반영하였다.

특히, 농축협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충남대학교의 ‘퇴비화’ 과정(6월), 예비 종사자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한경국립대학교의 ‘바이오가스’ 과정(8월) 그리고 축산환경컨설턴트를 대상으로 한돈혁신센터에서 진행되는 ‘축산환경 컨설팅 기법’ 과정(9월)은 직군별 특성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을 위해서는 축산환경교육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해야 하며, 각 과정은 4월 27일부터 각 교육별 시작 1주일 전까지 신청 가능하다. 각 과정별 모집인원은 20명으로 접수 순서에 따라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올해 교육은 교육기관별 특성에 맞춰 조별 과제, 토론 및 실무 실습이 병행되며, 가축분뇨 처리시설 내 밀폐공간 질식사고 예방 등 안전교육도 포함된다.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 지식 전달을 넘어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무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라며, “탄소중립과 악취저감 등 변화하는 축산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전문가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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