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축산인 상'에 하동축산농협 박태용 과장 수상

김경수 기자

kyungsuk@nonguptimes.com | 2024-10-14 18:00:00

나눔축산인 상 수여식 사진 (나눔축산운동본부 제공)

[농축환경신문] (사)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안병우·손세희)가 지난 10일 하동축산농협 조합장실에서 ‘나눔축산인 상’ 수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축산인 상’은 우수 개인 후원자로 2013년부터 현재까지 12년간 매월 나눔축산운동본부에 정기 후원을 하고 있는 하동축산농협 박태용 과장이 선정됐다.

박태용 과장은 2013년 하동축산농협에 입사하여 12년간 하동축협 본점, 진교지점에서 근무하며 축산업 발전에 기여하였고, 조합에서 나눔축산운동 회원증대 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눔축산운동본부 후원농가가 98명으로 늘어나는데 지대한 공헌을 하여 이번 나눔축산인에 선정됐다.

박태용 과장뿐만 아니라 하동축산농협 임직원 57명 또한 매년 나눔축산에 정기후원을 하여 소비자·농업인·축산인이 상생하여 행복한 동행을 하는데 앞장서고 있어 축산업계 사회공헌 우수조합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안병우 상임공동대표(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2013년부터 매월 꾸준한 기부를 해준 박태용 과장님과 하동축산농협 임직원분들에게 특별히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나눔축산운동본부가 축산을 대표하는 사회공헌단체로써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인사말을 건넸다.

한편, 나눔축산운동본부에서 2019년3월에 제정한 ‘나눔축산인 상’은 지금까지 총 56명의 우수 후원자에게 수여되었으며 박 과장은 올해 들어 세 번째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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