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축산운동본부, 2024년 이사회 서면 의결
안진아 기자
midal0210@naver.com | 2024-10-07 13:23:48
이사회 주요 상정내역은 전차의사록 접수와 보고사항 4건으로 제1호 상임공동대표 및 당연직 이사 선출 보고, 제2호 방역기금 등 지정목적기부금 사용현황 보고, 제3호 ‘24년 8월까지 주요 추진사항 보고, 제4호 축산관련단체협의회 제안사항 관련 보고 등을 이사 전원 찬성으로 서면의결 했다.
2024년 나눔축산운동본부 상반기 사업 추진 성과를 보면 정기회원수 13,836명에 후원금 10억1천1백만원을 모금하였고, 8월 말 기준 사무국 사업 532회, 도지부사업 51회, 지정목적사업 64회 등 총 647회의 사업을 실시하였다. 사업비는 16억5천8백만원을 집행해 목표대비 48.7%의 진척률을 보였다. 따뜻한 사회구현을 위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봉사·후원활동을 전개하였고, ESG 활동의 일환으로 390호 농가에 방취림 46,322그루를 식재하고 30농가에 벽화그리기 활동을 펼쳐 축산이미지 개선에 앞장섰다. 또한, 경종농가에 대한 긴급지원 활동과 일손돕기 등 지역사회와 상생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하였다. 또한,축산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소비자를 대상으로 축산바로알리기 전국순회교육 진행하여 축산물의 중요성을 알렸으며, 저탄수화물 고지방 심포지엄 개최하는 등 오프라인 행사를 활발히 전개하였다.
'24년 상반기부터 「나눔축산 회원 증대 운동」을 적극 전개함으로써 9월 기준 축산농가는 ‘23년말 1,454명에서 2,420명으로 60% 증가하여 966명이 늘어나는 성과를 거두었는데, 남은 하반기에도 회원 증대 운동에 박차를 가하고, 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심포지엄과 소외계층 대상 나눔행사, ESG 환경개선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축산의 가치를 바로 알리는 콘텐츠 개발을 적극 추진하여 축산인식개선에도 적극 추진할 것이라 밝혔다.
안병우 상임공동대표(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 “하반기에도 운동본부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소외계층을 돕는 목적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명실상부한 축산을 대표하는 사회공헌체로 자리매김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축산업 구현에 이바지 하겠다”라고 말하면서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선진축산을 위한 활동이 적극적으로 전개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농축환경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