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국유림관리소, 여름철 극한 기후 대비 완료

안진아 기자

midal0210@naver.com | 2024-06-17 10:17:34

사방사업 조기 완료, 산사태취약지역 전수 점검 등으로 산림피해 대비 사방사업(수원국유림관리소 제공)

[농축환경신문] 북부지방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는 관내 추진 중인 사방댐사업 3개소, 계류보전사업 10개소, 산지사방사업 3개소 등의 사방사업을 조기에 완료하였다.

사방사업은 산사태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생활권과 산사태 취약지역으로 지정된 곳에 우선 시행하며, 민원이 발생한 지역의 경우 사업의 필요성, 적합성, 산사태 취약지역 지정 여부 등을 고려하여 사업을 시행한다.

한편, 기존에 설치하여 관리 중인 사방시설 85개소에 대하여 전수 안전점검을 실시 완료하였으며, 관내 산사태취약지역 325개소에 대하여도 조기에 점검을 완료하였다.

한광철 수원국유림관리소장은 "여름철 극한 기후에 대비하여 산림재해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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