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광양축협 제공

[농축환경신문] 전남 순천광양축협(조합장 이성기)은 6월 4일 농협 중앙회 정례행사에서 2024년 상반기 농축협 윤리경영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윤리경영대상은 농협 중앙회가 주관하며 농축협 윤리경영 실천을 위한 동기 부여 및 선도 농축협 위상강화와 ESG경영 토대를 마련하고자 2017년부터 제정 시행하여 운영중인 시상 제도로 경영진의 윤리경영 철학과 실천의지, 윤리경영 실천 활동을 위한 법적, 윤리적, 상생적 책임을 종합적으로 엄격히 심사, 평가해서 시상하고 있다.

순천광양축협 이성기 조합장은 평소 윤리경영 가치를 중요시 생각하여 선도적으로 윤리경영을 실천해 왔으며, 윤리경영 대표 특색 사업으로 “축산 사랑 그리고 소중함”을 주제로 지역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축산사랑 글짓기 대회를 매년 시행하여 미래세대인 우리 학생들에게 축산의 가치와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그리고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위해 소비자, 농업인, 지역사회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나눔축산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건전한 노사문화 확립을 위해 정기적으로 소통 및 화합행사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조합내 승진에 있어서 직원 개인의 능력과 자질에 따라 균등한 기회를 부여하고 성과와 업적에 대해서는 공정하게 평가하고 보상하여 윤리경영을 실천해왔다.

이성기 조합장은 “이번 농축협 윤리경영대상 수상을 계기로 윤리경영을 더욱 더 실천하여 농업 농촌의 발전과 모범적인 선도 조합으로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으며, 이 모든 영광을 조합원, 고객, 모든 임직원과 함께 합니다”라고 수상 소감을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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