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강서시장 개장 20주년 기념 행사 공사 문영표 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농축환경신문]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강서시장 개장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5월 4일 서부청과(주) 경매장에서 강서시장 유통인들과 함께 개장 20주년을 축하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강서시장 유통인과 공사 직원 등 약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기념식에는 강서시장 20년사 변천사 동영상 시청, 개장 20주년 기념 축하 영상 시청, 서울시장 축사 동영상 시청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2부에는 유통인 한마음 노래자랑, 윤수현 초청가수의 축하 공연 무대, 노래자랑 시상식과 행운권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강서시장 20년사 영상에는 강서시장 개장 전 영등포시장부터 강서시장 개장 이후 현재까지의 발전 과정을 공유하고 과거 코로나19 등 어려운 시절의 극복 방법 등을 공유함으로써 20년 동안의 노고를 자축하고, 강서시장의 미래를 위한 유통인들의 소통과 화합의 의지가 담겨져 있다.

노래자랑 시상식(대상)

특히, 문영표 사장은 현직에 종사하고 계시는 80세 이상 원로 유통인들(4명)을 초청해, 원로 유통인 한분 한분에게 존경의 마음을 담아 공로패를 수여하여 원로 유통인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를 전했다.

또한, 강서시장 나눔 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지역 주민 3명을 초청하여 감사패를 수여하였고, 강서시장 유통 발전에 기여한 유공 유통인에게는 시장상(8명)과 사장상(22명)을 각각 수여했다.

공사 문영표 사장은 "우리 모두는 힘을 모아야하며 향후 도매시장이 가야할 방향과 비전에 대해 공유하면서 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해 모두가 함께 나아가야 할 것"이라며, "강서시장 경쟁력 확보와 활성화를 위해 한걸음 한걸음 지치지 말고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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