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농정원, '천원의 아침밥' 옴부즈맨 제도 운영
안진아 기자
midal0210@naver.com | 2024-04-11 13:47:41
메뉴 구성, 지원 확대 등 개선 사항 접수…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5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제공
[농축환경신문]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은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학식의 품질을 개선하고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천원의 아침밥’ 사업의 옴부즈맨 제도를 운영한다.
농정원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전국 천원의 아침밥 운영 식당에 비치된 홍보물의 QR코드로 실시간 의견 접수를 받고 있다.
농정원은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접수된 의견 중 10명을 추첨해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품은 ▲1등(1명) 태블릿 PC, ▲2등(2명) 5만 원 상당의 쌀 가공식품, ▲3등(7명) 3만 원 상당의 쌀 가공식품이다.
한편,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대학교 개강 시기에 맞춰 연중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는 정부 지원단가가 1천 원에서 2천 원으로 2배 인상되었다. 지자체 등에서도 추가 지원이 있어 청년들이 아침밥을 먹는 건강한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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