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양계협회, 제23대 회장에 오세진 직무대행 당선
배은미
newbb717@naver.com | 2023-06-20 18:14:31
(사)대한양계협회는 20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오세진 회장직무대행을 회장으로 선출했다.
오세진 회장은 고 이홍재 회장의 유고로 지난해 9월부터 회장 직무대행을 수행해 왔다.
지난 5월 30일부터 진행된 제 23대 양계협회장 후보등록에서 단독으로 출마해 이번 총회에서 추대형식으로 회장에 당선됐다. 당선증은 선거관리위원장을 맡아 활약한 박준호 경북도지회장이 전달했다.
오세진 회장은 전북 고창에서 1995년에 대흥농장을 설립해 28년째 육계 사육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하림농가중앙협의회 회장, (사)대한양계협회 육계위원장, 고창육계지부장, 닭고기자조금관리위원장을 역임했다.
오세진 회장은 내외부 조직강화, 육계사육경비 제도개선, 축협조합원 유지 및 신규가입시 회원 입법화, 산란계 유통구조 개선방안, 종계 원종계 차질없는 수급조절, 우량 병아리 공급, 2023한국국제축산박람회 성공개최 추진을 향후 계획으로 발표했다.
오세진 회장의 임기는 2026년 2월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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