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국유림관리소, 국립공원 내 국유재산 무단점유지 일제조사
배은미
newbb717@naver.com | 2023-06-19 11:20:29
국립공원 편입 국유재산 내 무단점유 일제조사 통한 불법행위 근절
단양국유림관리사무소 제공
단양국유림관리소는 국립공원 내 국유재산 무단점유지 일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국립공원 내 국유재산 무단점유지 일제조사'란, 현재 단양국유림관리소에서 관리 중인 산림청 소관 국유재산 중 국립공원에 편입된 국유재산 내 무단점유지의 실태를 조사하여 점유 현황을 파악하고 산림훼손을 예방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번 일제조사는 6월 16일부터~30일까지 총 2주간 실시할 예정이다.
조사대상은 소백산·월악산국립공원에 편입된 산림청 소관 국유재산에 대하여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조사 시에 적발된 불법행위에 대하여는 산지관리법 등 산림관계법령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박광서 단양국유림관리소장은 "국립공원 내 국유재산 무단점유지 일제조사을 통해 산림경영·관리의 사각지대에 있는 국유재산의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국립공원 내 불법행위 근절 및 산림공익기능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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