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제공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17일, 공사와 유통인 및 송파소방서 합동으로 '2023년 가락시장 상반기 소방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소방종합훈련은 청과시장 중도매인 점포 화재사고를 가정하여, 유통인 피난대피 및 화재진압 등 공사, 유통인, 소방서의 협력을 통해 화재 초기 진압과 화재 대응 공조체계를 강화하고 종사자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함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소화기 점검방법 교육을 시작으로 실제 소화기 사용실습, 화재에 따른 피난대피, 인명구조 활동, 소화전 및 공사 소형소방차를 활용한 자위소방대의 화재초기 진압과 소방대의 화재 완전진압으로 훈련을 실시했다.

임창수 공사 건설안전본부 기술이사는 "건조한 봄철과 여름철에 화재사고 발생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시장 내 화재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유통인 대상 소화기와 소화전 사용법 실습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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