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산휴양림, 비대면 프로그램 시작

농축환경신문

webmaster@nonguptimes.com | 2022-08-10 02:35:00

산림복지진흥원의 양질 바우처키트 제공 사진은 꽃누루미 원목 스탠드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 백운산자연휴양림이 여름 성수기에 맞춰 2022년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바우처) 비대면 프로그램 제공을 시작했다.

금년도 백운산자연휴양림에서는 무더운 여름 휴양림에 직접 방문하기 힘든 산림복지 소외계층이 집에서 산림 힐링을 즐길 수 있도록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 비대면 프로그램을 개발,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심사를 거쳐 양질의 바우처 키트를 제공한다.

국립백운산자연휴양림의 비대면 산림복지프로그램 구성은 ①꽃누루미 원목 스탠드 ②DIY핸드폰스피커거치대(꽃누루미 또는 자연물 장식) ③백운산휴양림 숲해설 영상(용소계곡의 수목이야기) ④임산물(도라지) 소개 영상 및 발효 백도라지진액 4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격은 10만원이다.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 바우처카드를 발급받은 이용권자에 한해 구매가 가능하며, 백운산자연휴양림으로 유선(033-766-1063) 신청하면 된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강영관 동부지역팀장은 “산림복지서비스에서 사회 경제적으로 소외된 국민이 비대면 산림복지프로그램을 통해, 숲에서의 즐거움을 찾고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서 회복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림복지 소외계층을 위해 양질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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