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계 산불피해지 복구방안 현장토론회

농축환경신문

webmaster@nonguptimes.com | 2022-06-15 10:35:18

강릉국유림관리소

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박두식)는 산불피해지를 생태ㆍ환경ㆍ경관적으로 가치가 높은 산림으로 복구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 및 유관기관, 현장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현장토론회를 지난 8일 옥계 산불피해지에서 개최했다.

지난 3월 5일 발생한 옥계 산불로 인한 국유림 피해는 강릉시 옥계면 남양리 산599-1외 54필지, 484ha가 발생하여 총 27억5천만원의 피해액이 발생했다.

강릉국유림관리소는 지난 3월 산불 발생 후 산불피해 조사단 합동 조사를 실시한 후, 각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1차 현장토론회를 실시하여 산불복구를 위한 현장조사 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2차 현장 토론회에서는 2022년 옥계 산불피해지 복구계획, 산불에 강한 숲 조성을 위한 조림 수종 선정, 산불 등 재해 예방을 위한 내화 수림대 조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현장토론회 참석자는 토론과제에 따라 산불피해의 복구와 생태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복원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강릉국유림관리소 박두식 소장은 “이번 토론회에서는 산불피해지를 생태ㆍ환경ㆍ경관적으로 가치가 높은 산림으로 복구하기 위해,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 건강한 숲으로 복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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