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재선충병 지역담당관 활동 전개
농축환경신문
webmaster@nonguptimes.com | 2022-02-08 03:05:00
서부청, 순천시 등 2개 시·군 협력체계 유지
권장현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순천시, 장성군 등 2개 시·군 소나무재선충병 피해확산 우려 지역의 시장·군수를 만나 소나무재선충병 지역담당관 활동을 전개했다.
산림청에서는 최근 소나무재선충병이 지역 확산 양상을 보임에 따라 피해가 심한 전국 42개 시·군·구 대상 지역담당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순천, 장성의 지역담당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순천, 장성의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본수는 2021년 기준 각 6,027본, 875본이다.
순천시의 경우 2019년 1,849본 발생 대비 약 4,000본이 증가하여 재선충병 피해확산이 우려되고, 장성군은 2019년 신규 발생한 지역으로 재선충병 조기 확산차단을 위해 중요한 지역이다.
권장현 서부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한 예산확보, 전문인력 배치 등 재선충병 확산차단을 위해 해당 지자체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방제사업에 대한 집중점검을 통해 방제 품질을 향상하고 피해확산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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