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목재를 활용한 ‘생활 목공’ 운영
농축환경신문
webmaster@nonguptimes.com | 2021-08-26 14:08:42
국립가리왕산자연휴양림
누운책
다탁만들기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가 운영하고 있는 강원도 정선읍에 소재한 국립가리왕산자연휴양림에서 2021년부터 새롭게 선보인 생활 목공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부터 선보인 우리 가정에서 활용도가 높은 생활 목공 종목은 “다탁 만들기”와 “누운책꽃이 만들기” 두 종목이 있으며, 순수 우리나라에서 생산된 국산 목재를 활용하여 이용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편이다.
특히 누운책꽂이 만들기는 책꽂이이지만 벽에 걸면 멋진 장식장으로 변신도 가능해서 활용도가 높은 편이다.
만들기에 소요되는 시간은 약 30분 정도이며, 기본적으로 목재 재단은 숙련된 직원이 사전에 완료하고 고객은 조립만 해서 완성해 가는 방식으로 체험료는 누운책꽂이 만들기는 24,000원, 다탁만들기는 15,000원으로 국산 목재 사용을 감안 하면 비교적 싼 편이다.
홍석란 가리왕산휴양림팀장은 “국립자연휴양림에서 즐기고 체험할 거리를 지속적으로 발굴, 국가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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