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치유사 평가시험, 11월 29일 접수
농축환경신문
webmaster@nonguptimes.com | 2021-08-23 18:12:31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2022년도 제10회 산림치유지도사 시험 계획을 20일 공고했다.
산림치유지도사는 치유의 숲, 자연휴양림 등 산림을 활용한 대상별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기획 개발하여 산림치유 활동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가전문자격이다.
2022년도 산림치유지도사 평가시험에 응시하고자 하는 자는, 11월 29일부터 12월 9일까지 산림복지전문가 자격관리시스템(http://license.fowi.or.kr)을 통해 접수하여야 한다
산림치유지도사 시험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원서 접수마감일 이내에 양성기관에서 교육 과정을 이수하여야 한다.
산림치유지도사 1급과 2급 평가시험이 같은 날 실시되어 중복응시는 불가능하며, 각 급수 모두 4개 분야 각각 100점 만점으로 하여 분야당 40점 이상, 전 분야 평균 60점 이상을 득점해야 합격한다.
이번 평가시험에 합격하여 산림치유지도사 자격을 취득하면 치유의 숲, 자연휴양림 등 산림복지시설에서 숲과 연계한 치유 프로그램의 안내자이자, 산림시설 방문객들의 심리방역과 건강도우미로서 활동할 수 있다.
세부사항은 붙임의 공고 내용 또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림복지전문가 자격관리시스템(http://license.fowi.or.kr)을 참고하거나 담당자(042-719-4167/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림치유기획팀)에게 문의할 수 있다.
산림청 이현주 산림교육치유과장은 “코로나19의 충격에서 벗어나 숲과 함께 국민의 마음을 치유하는데 일조할 수 있는 분들의 많은 응시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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