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업진흥원, 7년 연속 ‘A등급’ 획득

농축환경신문

webmaster@nonguptimes.com | 2021-06-24 01:05:00

기재부 주관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 결과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2020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7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

총 131개 공공기관(공기업 36개, 준정부기관 54개, 강소형 41개)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23개 기관이 A등급을 획득하였으며, 강소형에서는 한국임업진흥원을 포함한 6개 기관이 A등급을 획득했다.

그 중 한국임업진흥원은 2020년 경영평가에서 7년 연속 A등급을 받은 유일한 기관으로 기록됐다.

한국임업진흥원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에도 임업 분야 한국판 뉴딜 지원 등 정부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 및 고객 중심 경영혁신으로 국민 체감 성과를 창출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특히 △국가통합브랜드 K-FOREST FOOD를 개발하여 임산물의 新소비시장을 개척하고 해외시장 진출 기회를 마련한 점 △품질 확인에 어려움을 겪던 신개발 목재제품의 시험방법 규제를 완화하여 신제품 개발을 활성화함으로써 목재기업을 지원한 점 △사회적 가치 측정지수를 도입하여 사회적 가치 중심으로 기관 경영 및 주요사업의 성과를 관리한 점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획득으로 지속가능한 안전보건경영을 실현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강오 원장은 “앞으로도 고객 중심 서비스 혁신을 지속 추진, 임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국민과 임업인의 행복파트너가 되도록 임직원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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