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국립공원·동물원’ 방역 강화
농축환경신문
webmaster@nonguptimes.com | 2021-05-03 18:02:38
코로나19 예방 위해 공영동물원 등 현장관리 강화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국립공원, 국립생태원, 공영동물원 등에 대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활동을 강화한다.
이번 방역 활동 강화에 앞서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4월 28일 인천서구에 소재한 국립생물자원관을 방문하여 방역 추진상황을 점검했으며, 이날 영상회의를 통해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및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의 방역지침 이행상황도 점검했다.
환경부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 있는 5월 첫 주에 가족 단위 이동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하고, 장·차관을 비롯한 기관장, 기관별 특별방역팀 및 지자체 관계자들과 함께 현수막, 문자전광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다양한 수단으로 방역 활동 알리기와 현장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코로나19 방역관리를 위해 소속·산하기관의 다중이용시설이 제한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니 이용을 원하는 국민은 시설을 방문하기 전에 국립공원공단(www.knps.or.kr), 국립생태원(www.nie.re.kr) 등 기관별 누리집에서 관련된 내용을 미리 확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홍정섭 환경부 자연보전정책관은 “가정의 달을 맞아 최소 인원의 가족 나들이(5명 이상 집합금지)라도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이동 최소화, 개인 방역수칙 준수 등을 철저하게 실천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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