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전문 ‘글로벌아그로’ 신제품 출시
농축환경신문
webmaster@nonguptimes.com | 2021-01-03 20:09:22
겨울철 농가들의 여러 골칫거리 중 하나는 단연 잿빛곰팡이병과 냉해이다.
잿빛곰팡이병은 작물의 상품성을 감소시켜 수익성과 직결되기 때문에 방제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피해를 줄이기 위해 가장 먼저 필요한 조치는 습도를 낮추는 것이다. 잿빛곰팡이 병이 번지기 시작한다면, 전문약제를 통해 병을 방제할 수 있다.
글로벌아그로㈜의 노재틴은 천연 약초물질인 오레가노 오일을 주성분으로 하는 제품이다. 오레가노의 오일의 뛰어난 살균, 항산화 작용을 통해 잿빛 곰팡이병의 병원균인 보트라이티스 시네리아(Botrytis cinerea)의 세포막을 붕괴시켜 병 발생을 직접적으로 억제시킬 수 있다. 기존의 화학농약의 80% 수준에 육박하는 방제가를 나타내기 때문에 효과 또한 우수해 많은 농민들의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또한 겨울철에는 낮은 온도로 인해 냉해를 입기 십상이다. 기본적으로 집중적인 저온 현상이 발생하는 시기를 피해서 작물을 재배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냉해에 강한 저항성 품종이나 작물을 재배해야 한다.
글로벌아그로㈜의 냉마기는 세포막 조절을 용이하게 해주는 물질들로 구성되어 있다. 세포막 조절은 삼투압 조절을 통해 막의 붕괴를 최대한 지연시켜 세포막의 투과성을 유지시켜 준다.
글로벌아그로㈜ 냉마기의 경우 스페인에서 수입된 제품으로 유럽 전 지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노재틴 역시 3년간의 시험테스트를 통해 선발된 제품으로 글로벌아그로㈜에서 자신 있게 추천하는 이유이다.
글로벌아그로㈜의 김동련 팀장은 “겨울철 시설하우스는 낮은 온도뿐만 아니라 잿빛곰팡이 병으로 큰 문제가 된다”며 “글로벌아그로에서 오랜 테스트를 통해 준비한 두 제품이 농민들의 겨울철 재배 고민을 덜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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