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까지 농식품 기술창업기획사 모집

농축환경신문

webmaster@nonguptimes.com | 2020-05-21 09:06:03

육성지원 사업으로 기업의 안정적 성장 지원

농림축산식품부는 창업기획사(액셀러레이터)의 보육을 받으며 창업 교육·사업화 컨설팅·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받을 3년 미만의 농식품 창업기업 혹은 예비창업자를 6월까지 모집한다.

기존의 정부 중심의 농식품 창업기업 육성 사업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수요에 대응하는 데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올해는 민간 창업기획사들이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 및 기업을 선정하고, 시장 수요에 맞게 지원하는 방식을 도입하였다. 사업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농식품 전문 창업기획사의 보육하에, 역량 강화 컨설팅, 사업화 진단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보육하는 초기 창업기업 중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에 대해서는 창업기획사들이 직접 투자 하도록 연계하여, 창업기업의 안정적 성장을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농식품 분야 3년 미만의 기창업자 혹은 예비창업자이며, 창업기획사 주관으로 지원 대상을 선발하게 된다. 서면평가와 개별 면담을 거쳐 14팀을 선발할 예정이며, 산업 성장성이 높은 그린바이오(대체식품, 종자 등) 및 첨단기술 융합형 농식품 창업(정보통신기술 융복합, 스마트팜,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분야는 선발 시 가점이 부여된다.

사업 신청은 15일부터 K-Startup(www.k-startup.go.kr), 농식품 창업정보망(www.a-startups.or.kr)과 각 창업기획사 누리집(bluepoint.ac, sopoong.net)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부산농식품벤처창업센터(051-747-8404)로도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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