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강서시장, 스마트 악취 모니터링 및 저온시설 구축 완료

김경수 기자

kyungsuk@nonguptimes.com | 2026-06-16 17:37:30

‘악취 제로’ 친환경 시장으로 도약

저온창고(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제공)

[농축환경신문]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6월 16일 도심 속 친환경 현대화 시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악취 신속 대응 시스템 구축’ 과 ‘환경관리동 악취 방지 사업’을 전면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기존에 도매시장 특성상 불가피하게 발생했던 농산부산물 부패 및 악취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공사가 대대적인 예산 투입과 시스템 혁신을 단행한 결과다.

강서시장은 1,3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환경관리동에 암모니아, 황화수소 등을 감지하는 ‘지정 악취측정기’를 설치했다. 측정 데이터는 실시간으로 화면에 표출되어 24시간 상시 모니터링 및 신속 대응이 가능해졌다. 또한, 환경부 공인 전문 업체를 통해 월 1회 정기적인 악취도 측정을 병행한다.

특히, 악취의 주요 원인이었던 농산부산물 적치구역에는 8,200만 원을 투입하여 ‘저온시설’ 설치를 완료했다. 부산물의 부패를 원천 차단하여 악취의 확산을 막겠다는 취지다. 이와 함께 악취방지설비의 전문적인 관리를 위해 연간 위탁관리 계약도 체결하여 운영하고 있다.

공사 이봉준 강서지사장은 “ICT 기반의 실시간 모니터링과 저온시설 구축으로 악취 원인을 선제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이용객 모두가 만족하는 쾌적한 안심 시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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