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 산림휴양시설 본격 추진
농축환경신문
webmaster@nonguptimes.com | 2020-05-21 09:05:22
200억 들여 월아산에 자연휴양림 조성
경남 진주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산림복지서비스를 두루 누릴 수 있도록 산림휴양시설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월아산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월아산 산림레포츠단지 조성사업 및 진양호 우드랜드 조성사업에 시는 2021년까지 총 2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2017년 자연휴양림으로 지정 고시된 월아산 자연휴양림에는 숲속의 집 등 숙박시설과 복합위생시설, 상·하수시설 및 우드랜드와 연결되는 보행교 등이 들어선다.
숙박시설은 15실로 일일 최대 133명을 수용하며 가족·단체가 이용할 수 있다.
우드랜드 주변 월아산 산림레포츠단지에는 네트놀이시설, 곡선형 짚와이어 등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이 즐길 수 있는 시설을 갖춘다. 산림레포츠단지는 월아산 우드랜드와 자연휴양림, 산림모험체험을 연계해 다양한 산림체험을 할 수 있다.
진주시는 월아산 우드랜드에 이어 진양호 우드랜드를 추가 조성하기로 하고 올 상반기에 착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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