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협 리스크관리 화상교육 실시

농축환경신문

webmaster@nonguptimes.com | 2020-05-20 08:29:35

농협 경기지역본부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경기지역본부는 코로나19 확산 및 장기화로 각종 리스크가 확대됨에 따라 15일 경기 관내 농축협 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리스크 관리 및 여신감리」 화상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취소·연기된 집합교육의 공백을 최소화하는 한편, 최근 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른 리스크 대응전략 및 관리방안을 집중적으로 전달함으로써 글로벌 경기 침체에 대비한 농축협의 선제적 위기 대응능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날 강의는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상황을 고려해 범농협 화상교육 시스템을 활용한 실시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경기농협은 지난 4월 전국 지역본부 최초로 비대면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비대면 교육을 통한 농축협 현장업무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지역본부 김장섭 본부장은 “전 세계적인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실물경제 악화 및 각종 리스크지표가 악화되고 있는 만큼, 농축협의 신용사업 손익강화를 위한 비상대응체계 구축 및 모니터링 강화로 전사적인 위기관리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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