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품성 우수한 신품종 ‘통일 알타리무’
농축환경신문
webmaster@nonguptimes.com | 2020-03-19 09:38:44
팜한농, 화성 평택 등 주산지서 큰 관심
팜한농에서 새롭게 선보인 ‘통일 알타리무’의 우수한 상품성과 재배 안정성이 확인되면서 경기 화성, 평택 등 알타리무 주산지에서 큰 관심을 얻고 있다.
‘통일 알타리무’는 추대에 둔감한 품종으로 엽장이 짧아 억제제 처리를 덜해도 작황이 좋아 재배관리가 쉽다. 생육기 고온 조건에서도 뿌리 표면이 깨끗하고, 매운맛이 적어 상품성이 우수하다.
또한 터널재배 작형이나 봄·가을 노지재배 작형에 두루 적합해 선택의 폭이 넓다.
알타리무는 수확기를 적기에서 조금만 늦춰도 바람들이, 뿌리 터짐 등의 문제가 발생하므로 출하 가격이 낮게 형성되더라도 수확기에 맞춰 수확해야 한다.
특히 한 번에 모두 파종하면 가격이 낮을 때 무를 모두 출하해야 하므로 가격 폭락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파종 시기를 다르게 하여 각각 다른 시기에 수확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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