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관원 ‘공익직불제 시행 TF팀’ 발족
농축환경신문
webmaster@nonguptimes.com | 2020-01-09 09:48:50
노수현 원장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혜택 돌아가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노수현)은 농식품부 「공익직불제 시행 추진단」과 발 맞추어, 공익직불제 하위법령의 세부규정 등 마련을 위해 분야별 「공익직불제 시행준비 TF팀」을 1월 6일부터 운영한다.
「공익직불제 시행준비 TF팀」은 작년 12월 27일 공익증진직불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올해부터 시행될 공익직불제의 현장 실무를 준비할 계획이다.
TF팀장은 농관원장, 실무추진단장은 농업경영정보과장으로 하고, 운영지원협의회, 자문단, 실무추진단(6개반) 및 현장지원반으로 구성되며, 농관원에서 최고 전문인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노수현 원장은 1월 6일, 농관원에서 TF팀 현판식 행사에 참석 “공익직불제 개편이 농가소득을 안정시키고 우리 농업·농촌의 공익기능을 증진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농업인들에게 공익직불제의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농관원은 2020년 공익직불제의 차질없는 시행을 위해 농식품부의 공익직불제 시행령·시행규칙 개정(‘20년 4월말 예정)에 맞추어 관련 고시 등 규정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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