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원, 2020년 ‘농업인 실용교육’ 진행

농축환경신문

webmaster@nonguptimes.com | 2020-01-07 09:24:12

21개 시군, 도내 농업인 3만여명 교육 실시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은 1월 6일 곡성, 영광군을 시작으로 오는 2월 28일까지 21개 시군 315개소에서 지역농업인을 대상으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1969년 ‘겨울농민교육’으로 시작하여 올해로 51년째 맞는 연중 최대 규모의 매년 새해에 실시하는 전국 단위 농업인교육이며, 한 해 농사 시작에 앞서 영농을 설계하고 연구 개발된 신기술을 습득하는 중요한 자리이다.

전남도는 21개 시군에서 3만여 명이 교육에 참여할 것으로 보고 스마트 팜 및 품목별 신기술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특히 작년부터 전면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농약허용물질 목록관리제도(PLS)와 올해 새롭게 개편된 공익직불제, 친환경농업 등 최근 변화하고 있는 농정현안과제를 중심으로 농업인들의 이해를 돕도록 하였다.

전남농업기술원 김봉환 기술지원국장은 “첨단농업기술이 개발되고 농업환경이 변화하고 있는 시대에, 많은 농업인들이 영농교육에 참여해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와 신기술을 습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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