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S시대 이제는 ‘잘류프리’로 안전하게
농축환경신문
webmaster@nonguptimes.com | 2019-11-21 09:43:00
PLS제도가 시행되면서 많은 농업인들이 작물보호제 선택과 사용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농에서는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2020년 ‘잘류프리 입상수화제’를 선보인다.
‘잘류프리’는 식약처의 잔류허용기준 면제 대상 성분으로 화학 농약중 최초로 잔류 검사가 면제 제품이다. 인축과 환경에 영향이 없는 안전성과 연속수확 작물에도 약흔이 없어 우수한 상품성의 수확물을 생산할 수 있다.
특히 고추, 딸기, 수박, 오이, 참외 등 고소득 원예작물의 흰가루병, 잿빛곰팡이병에 등록되어 있으며, 세포벽 키틴질 합성을 저해하는 작용기작으로 예방 및 치료효과도 우수하다. 작물, 인축 등 환경에도 안전하여 제품처리가 민감한 요즘, 특성화된 제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잘류프리 입상수화제’가 신제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지만, 흰가루병은 동일계통의 약제에 저항성 발현이 쉬운 병해이다. 따라서 다른 계통의 약제와 교호살포해야 병해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경농의 ‘크린캡 유제’는 시설원에 작물의 흰가루병을 방제하기 위한 전문약제로 저농도, 저약량으로도 우수한 방제효과를 나타낸다. 발생 초기부터 예방 살포할 경우 분생포자의 발아를 막아주는 효과가 뛰어나며, 작물 및 유익충, 환경에 대한 안전성이 우수하다.
특히 포자 형성을 저해하는 작용이 강해 2차 감염 방지와 균사신장 저해작용에 의한 치료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흰가루병 전문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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