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지원본부, 제3회 혁신추진委 현장개최
농축환경신문
webmaster@nonguptimes.com | 2019-11-11 08:27:00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정석찬) 및 혁신추진위원(20명)은 지난 10월 30일 국민 삶의 질을 제고하고 기관 혁신과제 추진사항과 노력을 확인하기 위하여 제3회 혁신추진위원회를 현장개최(국립대전숲체원)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에 따른 혁신추진과제 변경사항을 검토하였으며, 「산림치유 프로그램(국민생각 공모전 선정과제)」과 관련하여 직접 현장방문하여 진행사항을 확인하였다.
생산자단체 김영원 위원(전국한우협회 국장)은 “적극행정 확산을 통해서 일하는 분위기 조성과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고 말하였다.
더불어, 황일수 위원(대한양계협회 전무)은 “매년 발생하는 가축전염병에 대한 연구용역과 대국민 알림서비스 등이 필요하다”하였다.
그리고 소비자단체 유주현 위원(대전소비자시민모임 이사)은 “기관 이미지 제고와 국민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 및 홍보”를 강조하였으며, 지자체 대표 신현장 위원(아름동행정복지센터)은 “지역사회 공헌활동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하였다.
혁신추진위원회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종식될 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축산농가 및 현장관계자 대상으로 확대하고, 직종별 특성을 고려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축산농가와 현장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거듭 당부하였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정석찬 본부장은 “기관 혁신을 위한 과제 추진과 산림치유 프로그램 진행은 모두 혁신추진위원회 운영의 성과”라며 “우리본부는 혁신추진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지속적으로 환류 및 보완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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