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 이용농가’ 경진대회서 강세
농축환경신문
webmaster@nonguptimes.com | 2019-10-29 09:29:21
농협사료(대표이사 김영수)는 지난 10월 16일 농협경제지주 음성축산물공판장(장장 윤태수)에서 열린 제22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사료이용 농가가 우수한 성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추진협의회(협의회장 임종빈)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지난해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태어난 혈통 등록된 거세우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받아, 10월 14일 출하하였다. 이렇게 출하된 240두 중 가장 뛰어난 성적을 거둔 12두를 선정하였으며, 추후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농협사료측에 따르면 이번대회 우수축 선정결과 농협사료를 전이용하고 있는 농가가 전이용농가 3농가(국무총리상 외) 등 총 9농가로 전체 입상농가의 75%에 달한다.
이에 농협사료 김영수 대표이사는 “지난해에 이어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주신 농가분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며 “한우가 출하되기까지 약 30개월의 기간동안 최선을 다해 사육한 모든 출품농가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농협사료의 역할인 고품질의 사료를 저렴하게 공급하여 범농협 역점추진사항인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에 기여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사료는 지난 2018년 축산관련경진대회에서 사료이용 농가가 제21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를 포함한 전체 대회의 대통령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등 그랜드슬램을 달성하여 축종을 불문하고 이용농가의 우수성이 입증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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