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회공헌委, 보성 전통차밭 현장회의
농축환경신문
webmaster@nonguptimes.com | 2019-10-18 07:54:32
장흥 보성지역 「국가중요농업유산」 탐방 실시
농협(회장 김병원)은 8일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1호(전남 보성 전통차)와 제12호(전남 장흥 발효차 청태전)에서 「제3차 범농협 사회공헌위원회」현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회의에는 강정화 한국소비자연맹회장, 김호 단국대 교수, 송세경 농협중앙회 사외이사, 신현암 팩토리8연구소 대표, 정병욱 변호사, 조일수 전 MBC 아나운서국장, 이한종 송파농협 조합장, 김규호 증평농협 조합장 등 범농협 사회공헌위원들이 참석하였다.
주요 일정으로 장흥의 발효차 청태전 농업시스템을 체험하고, 보성에서 전통차 농업시스템을 탐방한 후, 광양원예농협의 로컬푸드 직매장을 견학하는 순서로 현장회의를 진행하였다.
허식 범농협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은 “국가중요농업유산 보전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농촌관광 붐 조성 및 농업인의 농외소득 증대를 위해 올해 7월 「국가중요농업유산 탐방상품」을 만들었으며, 농업의 공익적 가치 확산과 지역사회 기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범농협 사회공헌위원회를 국가중요농업유산 현장에서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현장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이번 국가중요농업유산 현장회의를 통해 농업‧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다시 생각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농업의 공익적 가치 확산을 위하여 다양한 범농협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 농축환경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