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원, ‘스마트팜 ICT기자재 국가표준 확산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김경수 기자
kyungsuk@nonguptimes.com | 2026-02-13 15:31:05
맞춤형 바우처 지원으로 기술 개발부터 시장 진출까지 연계
[농축환경신문]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이하 농진원)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함께 3월 6일까지 ‘2026 스마트팜 ICT기자재 국가표준 확산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스마트팜 정보통신기술(ICT) 기자재를 보유한 기업이 국가표준을 제품에 적용하고, 이를 바탕으로 현장 활용과 사업화를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스마트농업 확산 과정에서 기기 간 호환성과 신뢰성을 높여 농가의 현장 적용성을 강화하려는 취지다.
특히 올해는 기업의 기술 수준과 사업 단계에 맞춘 바우처 방식의 맞춤형 지원체계로 운영한다. 지원 내용은 ▲국가표준 적용을 위한 제품 제작 ▲실증 및 현장 보급 ▲기술 검·인증 및 기술 지도 ▲경영전략과 표준 컨설팅 ▲박람회 참가와 홍보물 제작 등으로, 기술 개발부터 시장 진출까지 전 과정을 폭넓게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시제품 제작형 약 32개 업체(업체당 3천만 원, 국비 70%), 실증 및 현장 보급형 8개 업체(업체당 3억 원, 국비 50%) 등 총 40개 업체 내외를 선정할 계획이다. 유형별 지원을 통해 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는 실질적 성과 창출을 도모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국가표준 확산 지원사업 전용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서류 및 발표 평가 등을 거쳐 4월 초부터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김용호 스마트농업본부장은 “국가표준을 적용한 정보통신기술 기자재는 정부 유사 지원사업과 지자체 연계 사업 등 다양한 현장 적용 과정에서 활용 가능성이 높다”라며, “스마트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많은 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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