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우자조금, 육우인식 개선사업 자문회의

농축환경신문

webmaster@nonguptimes.com | 2019-09-03 08:45:00

육우자문위원단과 대행사 참석해 의견수렴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박대안)은 지난 26일, 육우자문위원단과 육우자조금 사무국, 대행사가 참석한 가운데 ‘육우인식 개선사업 종합자문회의’를 육우인증점 ‘육담와(삼성)’에서 진행했다.

‘육우인식 개선사업’은 육우농가에 대한 편견에 대응하고 농가와 소통을 통해 육우 인식을 개선하기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날 참석한 자문위원단은 ‘육우인식 개선사업’은 육우업계 내부 의견수렴에서 벗어나 각계의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육우인식개선에 대한 새로운 전략과 방법을 모색하는 포럼 형식으로 추진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에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이날 수렴된 자문의견을 바탕으로 농가, 정부기관, 학계, 언론계, 의료계, 영양학계 및 요리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육우농가에 대한 인식개선, 소비자에 대한 육우 인식개선, 그리고 영양학적 육우 홍보 등 다양한 주제를 선정하기로 하였다. 포럼은 오는 11월 서울에서 진행 예정이다.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박대안 위원장은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육우자문위원단과 함께 육우 산업 및 육우자조금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고민하는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하반기에 계획된 육우인식 개선사업도 육우자문위원단과 함께 성공 개최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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