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업진흥원 홍보대사 ‘포레스타’ 위촉식
농축환경신문
webmaster@nonguptimes.com | 2019-08-06 03:20:00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이 5일(월), 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제1기 사내홍보대사 ‘포레스타(FOREST-AR)’ 위촉식을 개최했다.
포레스타(FOREST-AR)’는 숲(forest)과 별(star)의 합성어로 ‘숲에서 희망의 별빛을 밝히는 사람들’이란 뜻으로 전 직원의 투표를 통해 홍보대사의 공식명칭으로 선정되었다.
포레스타는 직원 추천과 지원서 심사를 통해 최종 10명으로 선정되어 1년 간 △임산물, △목재, △산촌, △산림 일자리, △조직문화 5개 분야를 대표하여 기관 홍보 모델, 콘텐츠 크리에이터로써 공식 활동할 계획이다.
포레스타는 기존 공공기관에서 제공하는 틀에 박힌 정책 홍보에서 벗어나, 매월 아이디어 회의를 통해 직장인 브이로그, 유퀴즈인더오피스, 산촌 임산물 먹방 등 혁신적인 컨셉으로 국민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한다.
구길본 원장은 “방송인, 유명인사보다 기관과 사업을 가장 잘 알고 이해하는 직원들이 직접 나서, 현장에서 발로 뛰며 국민과 소통하고자 이를 기획하게 되었다. 국민 체감도가 높은 콘텐츠를 직원들이 직접 제작하며 공공기관 유일무이의 모범사례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더불어, 포레스타 소개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 포레스타 대원들의 재기발랄한 모습이 담긴 소개 영상은 한국임업진흥원 공식 유튜브 채널(http://www.youtube.com/kofpi)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농축환경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