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미술작품 전시·홍보로 지역 상생발전 기여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경태)은 지역상생발전을 위해 국립목포대학교 조형미술연구소ㆍ미술학과와 5월 29일 오후 1시에 목포대 미술학과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목포대는 학생 미술작품과 설명 자료를 연 2회 이상 제공하고 농기평은 미술품 운반, 설치 및 반환을 담당하고 지속적인 홍보를 할 예정이다.

현재 농기평은 개청식에 맞춰 다목적홀, 평가장 복도 등에 목포대 미술품 17점, 전남예고 미술품 14점을 전시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더 많은 작가·작품을 발굴하여 교체 전시를 하고, 홍보를 확대할 계획이다.

농기평은 이번 국립목포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우리 지역 학생들의 미술작품을 보다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더 많은 학생들에게 미술작품 전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전시공간인 1층 다목적홀(IPET Gallery “Born Free”)은 학생들의 창의성과 자유로움이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조성하였으며, 일반 지역주민들과 직원들에게 많은 관심과 힐링을 제공하고 있다.

전시 작품에 대한 정보를 담은 리플릿(붙임 2)을 제작하여 온라인 뉴스레터(226호, 5.23. 배포)에 게재하기 시작했으며, 향후 농기평 소식지 iPET창, SNS 등에 주기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학생들의 전시 작품 설명, 작가 소개 및 장래 활동 계획 등에 대한 인터뷰 내용도 함께 실릴 예정이다.

오경태 원장은 “학생들에게는 미술품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농기평 임직원 및 지역주민들에게는 무료로 미술품을 관람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향후 지역상생발전에 더욱 함께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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