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각종 축산경진대회서 ‘대통령상 석권’
농축환경신문
webmaster@nonguptimes.com | 2019-03-27 04:25:00
농협사료(대표이사 김영수)는 지난 3월 25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지난해 각종 축산관련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농가들을 대상으로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지난해 전국단위 축산관련 경진대회는 총 3회 열렸으며 전국한우경진대회, 한우능력평가대회, 축산물품질평가대상 순서로 개최되었다.
그 결과 농협사료 이용농가가 모든 대회에서 대통령상을 휩쓸어 최초로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는 등 장관상 이상 총 13개 부문에서 9개 부문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축종으로는 농협사료의 대표축종인 한우에서 7농가, 육우 1농가, 양돈 1농가가 수상하였다.
이날 축산경제 김태환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축산업을 둘러싼 규제강화로 인해 여러 현안들이 산적해 있다”며 “이에 모든 임직원들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축산업의 경영안정과 축산업의 발전을 위해서 발빠르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농협사료 김영수 대표이사는 기념사에서 “축산경영의 많은 어려움속에서 축산선진국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만큼 훌륭한 성적을 거두신 농가분들에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에 농협사료도 양축농가에 우수한 품질과 서비스 제공을 통해 가치를 판매하는 조직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사료는 이번 행사를 발판으로 배합사료 품질향상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고 축산농가에 생산성향상, 시설안전점검으로 화재예방, 수의진단 서비스 등을 포함한 드림서비스를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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