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교회, '어머니 사랑의 언어' 세미나 성황

선우주 기자

sunwo417@daum.net | 2026-01-19 14:00:42

존중과 배려 담은 따뜻한 말로 가정 화목 사회 화합 이뤄 새예루살렘 판교성전에서 18일 '가정과 이웃에 평화를 부르는 어머니 사랑의 언어' 세미나가 열렸다. 각계각층 1500여 명이 참여해 따뜻한 언어를 실천하기로 뜻을 모았다. 

[농축환경신문] 말 한마디가 누군가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도 하고, 때로는 상처가 되기도 한다. 존중과 배려가 담긴 언어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전국 50여 지역에서 ‘가정과 이웃에 평화를 부르는 어머니 사랑의 언어’(이하 어머니 사랑의 언어)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18일 경기 분당 ‘하나님의 교회 새예루살렘 판교성전’에서도 ‘행복한 소통의 기술’을 주제로 세미나가 열렸다. 정재계, 교육계, 법조계, 언론계, 문화계 등 각계각층에서 1,500여 명이 참여했다.

하나님의 교회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개회사에서 “우리가 세상에 태어나 처음 들은 말은 ‘어머니의 언어’”라며 “‘괜찮아’, ‘엄마는 네 편이야’와 같은 말은 사랑이 담겨 있어 우리를 다시 일어서게 만들었다. 말이 따뜻해질수록 세상은 안전해진다”고 말했다. 이어 “사랑의 언어가 일상이 되는 길에 우리가 함께 서 있다.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의 사랑의 언어가 세상을 따뜻하게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미나 발표자들은 가족과 주변인들과 평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배려와 이해가 담긴 ‘어머니 사랑의 언어’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나님의 교회가 전 세계적으로 진행하는 ‘평화를 부르는 어머니 사랑의 언어’ 캠페인을 소개했다.

새예루살렘 판교성전에서 열린 '어머니 사랑의 언어' 세미나에 온 참석자들이 부대행사장에서 "응원할게요" "제가 도울 일은 없나요?" 등 다양한 문구의 캘리그래피를 받으며 추억을 남겼다. 

캠페인은 ▲고마워요 ▲괜찮아요, 그럴 수 있어요 ▲제가 도울 일은 없나요 등 9가지 따뜻한 언어를 실천하며 갈등을 치유하고 평화를 만드는 활동으로, 세미나 역시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캠페인 홈페이지(heavenlymotherslove.org)에 따르면, 2024년 11월 이후 131개국에서 240만여 명이 1,000만 회 이상 ‘어머니 사랑의 언어’를 실천했다.

참가자 후기 영상에서는 ‘어머니 사랑의 언어’를 통해 오해를 풀고 관계를 회복한 사례가 소개되며 청중의 관심을 끌었다. 발표자들은 감사, 포용, 양보 등 선한 가치가 담긴 9가지 언어가 개인과 사회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를 과학적·심리학적 근거와 사회 실험을 통해 설명했다. 또한 상황별 소통법 실습 시간에는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세미나는 “사회를 더 따뜻하고 포용적인 공동체로 만들겠다”는 평화선언문 낭독과 캠페인송 합창으로 마무리됐다.

행사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부대행사장도 큰 인기를 끌었다. 참석자들은 포토존에서 가족, 친구, 동료, 이웃과 함께 사진을 찍고, 캘리그래피존에서는 원하는 문구를 손글씨로 남겨 기념했다. 또한 ‘어머니 사랑의 언어’ 관련 패널 전시를 관람하며 세미나 메시지를 마음에 새겼다.

새예루살렘 판교성전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발표자들이 재치있는 진행으로 '어머니 사랑의 언어'가 지닌 긍정적인 효과를 설명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어머니 사랑의 언어’가 ‘행복한 소통의 기술’임에 공감했다. 스피치 전문가 이재선 씨는 “상대 마음을 읽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느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광고회사 직원 정성곤(27) 씨는 “세미나를 통해 제 언어 습관을 돌아보았다”며 “가족과 친구에게 더 따뜻한 말로 사랑을 표현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건설업 종사자 서갑종(59) 씨는 “상황별 소통 실습을 통해 아내와 더 가까워진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안성욱(52) 씨는 “말이 아름다워지면 생각도 아름다워지고, 평화로운 세상이 올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가족 사랑 전시회, 오케스트라 연주회, 힐링 세미나 등 다양한 문화 나눔을 통해 공동체 소통과 화합에 기여해 왔다. 또한 이웃 돕기, 재난 구호, 환경 보호, 헌혈 등 폭넓은 봉사활동으로 이웃을 따뜻하게 보듬고 있다.

국내를 비롯해 175개국 7,800여 지역에 설립된 하나님의 교회는 400만 신자가 성경을 근간으로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을 신앙한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실천하며 4만5,000회 이상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3대 정부 대통령상, 미국 4대 정부 대통령 자원봉사상, 영국 여왕 자원봉사상, 브라질 입법공로훈장, 페루 국회 훈장·국회 최고 환경상 등 5,400여 회의 상을 수상했다. 하나님의 교회 신자들의 따뜻한 행보는 2026년에도 국내외에서 활발히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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