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농업·농촌 공공데이터+AI 활용 창업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김대경 기자
press@nonguptimes.com | 2026-08-18 06:00:47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장상(우수상) 3점 시상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장상 제공
[농축환경신문]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농정원)이 농식품 분야 공공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 발굴에 나섰다.
농정원은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등 관계기관과 함께 개최한 ‘제11회 농업·농촌 공공데이터+AI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최종 우수작 18개를 선정하고, 지난 13일 한국마사회 대강당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농식품 데이터경제 활성화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공모를 진행한 결과 총 290점이 접수됐다.
부문별로는 ‘아이디어 기획’에 190점이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공공데이터 활용 105점, 팜맵데이터 활용 85점이었다.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에는 100점이 접수됐다. 접수작은 1·2차 평가를 거쳐 최종 우수작 18점이 선정됐다.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 대상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은 ‘AI 기반 가축 전염병 사전 방역 네비게이션’을 출품한 Zyra팀이 수상했다. 우수상인 농정원장상은 ‘스마트벌통 및 자동문개폐기 앱’을 개발한 Webee팀에게 돌아갔다.
‘아이디어 기획’ 부문에서는 ‘돈방 기침 AI 모니터링’을 제안한 한벳AI팀과 ‘20년의 날씨 기록을 통한 농장 시뮬레이터’를 제출한 철부지팀이 각각 대상을 차지했다.
우수상에는 ‘휴경·불법 전용 적발 위험 진단 솔루션’을 제안한 D.bro팀과 ‘팜맵 악취 알리미’를 출품한 e편한농장팀이 선정됐다.
수상작에는 창업과 사업화를 위한 후속 지원도 제공된다. 수상자들은 맞춤형 공공데이터 제공을 비롯해 전문가 상담 및 컨설팅, 사업 연계, 홍보물 제작 등 창업 단계에 필요한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특히 각 부문 상위 입상작 가운데 2개 작품은 행정안전부가 개최하는 ‘제14회 범정부 창업경진대회’ 본선에 진출할 수 있는 자격을 얻는다.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과 아이디어 기획 부문에서 각각 1개 작품이 진출한다.
농정원 관계자는 “농업·농촌 분야의 공공데이터와 AI가 실제 창업과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우수 아이디어의 후속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수상작과 시상 내역 등 자세한 내용은 농림축산식품 공공데이터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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