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계 없는 능력 '슈퍼 한돈 페스타' 개막
김대경 기자
press@nonguptimes.com | 2025-10-11 15:07:04
첫날부터 MZ세대 발길 이어져 할인쿠폰 제공 등 혜택 풍성
[농축환경신문]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한계 없는 능력을 보여준 한돈이 ‘더 강력해진’ 모습으로 소비자들을 찾아가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가 한돈데이(10월 1일)를 기념해 마련한 ‘2025 SUPER 한돈 페스타 팝업스토어’가 11일 서울 성수동 XYZ SEOUL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특히, 이번 팝업스토어는 개막 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으며 총 9일간 전 일정의 사전예약이 조기 매진되는 기록을 세워, 한돈에 대한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12주년째 맞는 한돈데이는 돼지 코 모양(1001)을 모티프로 하는 한돈의 대표 기념일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오는 19일(일)까지 9일 동안 운영되며, ‘한계 없는 능력’을 가진 한돈의 1001% 슈퍼 에너지를 체험하고 다양한 글로벌 한돈 요리를 즐기는 체험형 공간으로 꾸려졌다.
이날 행사에는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을 비롯해 샘표식품 박진선 대표이사 등 파트너사 관계자, 소비자 단체 대표, 한돈 명예홍보대사, 인플루언서, 미디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어진 사전 오픈식은 손세희 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한돈 글로벌푸드 오픈 세리머니와 단체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 개막 첫날부터 뜨거운 반응, "슈퍼 한돈 에너지 충전하러 왔어요!"
이날 11일 오픈과 동시에 팝업스토어를 찾은 20대 직장인 이혜리 씨는 “SNS에서 한돈 팝업 소식을 보고 친구들과 함께 왔는데, 미션 체험도 재미있고 한돈 요리도 다양해서 기대 이상”이라며 “스탬프 모아서 굿즈도 받고, 맛있는 음식도 먹을 수 있어서 주말에 또 오고 싶다”고 말했다.
실제로 개막 첫날 현장에는 성수동 특유의 감성을 즐기러 온 MZ세대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활기찬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미션형 체험 공간인 ‘슈퍼 한돈 에너지 타운’과 날마다 다른 메뉴를 선보이는 ‘슈퍼 한돈 글로벌 야장’이 큰 인기를 끌었다.
이 같은 뜨거운 반응에 사전예약은 조기 매진됐으나, 현장 대기 예약은 운영 기간 내내 가능하다. 평일과 주말 구분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예약하고 입장할 수 있다.
◇ 실내외 전 공간이 체험장으로, 오늘부터 '슈퍼 에너지 충전소' 오픈
이번 ‘슈퍼 한돈 페스타 팝업스토어’는 단순한 전시장이 아니라, 실내와 야외를 아우르는 체험형 공간으로 꾸려졌다. 방문객이 한돈의 다양한 매력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실내 공간은 ‘슈퍼 한돈 에너지 타운’으로 꾸며진다. 이곳에서는 ▲한돈 에너지 스토어 ZONE과 ▲한돈 파트너스 스토어 ZONE을 중심으로, 한돈이 지닌 영양학적 가치를 직관적으로 보여주고, 파트너 브랜드와 함께한 체험 콘텐츠를 제공한다.
우선, ‘한돈 에너지 스토어 ZONE’은 미션형 체험공간으로 ▲단백질 보충 정육점: 한돈 안심 무게 맞히기, ▲슈퍼푸드 라드유 서점: 올바른 라드유 정보 찾기, ▲행복 충전 주유소: 트립토판 해머 타격 게임, ▲한돈 신선 마트: 스텝퍼 체험으로 신선도 비교까지 4개의 체험이 이뤄진다. 미션 성공 시 스탬프를 모아 한돈 굿즈로 교환할 수 있어, 재미와 보상이 결합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생활 속에서 한돈이 전하는 에너지와 활력을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다.
또한, ‘한돈 파트너스 스토어 ZONE’은 샘표식품(차오차이), 와인플렉스, 롯데 돼지바 등 여러 브랜드가 함께 참여해, 한돈과 어울리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푸드를 제안하는 협업 공간으로 운영된다. 더불어, 슈퍼 한돈 라드유 시식존에서는 라드유로 조리한 김치볶음밥을 시식하고 설문에 응모하면 라드유 스틱을 증정한다.
한돈 굿즈도 푸짐하게 마련됐다. 경품은 미션 참여 방식에 따라 베이직·플러스·프리미엄, 사전 및 주말 이벤트용으로 구분되며, 리유저블백·텀블러·한돈몰 할인권·장바구니·보냉백·돈블랑(와인) 등 일상에서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들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 매일 메뉴가 바뀌는 '글로벌 야장' 9일간 푸드 파티 시작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슈퍼 한돈 글로벌 야장'이 꾸려진다. 관람객들이 한돈을 활용한 다양한 글로벌 요리를 직접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공간으로, 단순한 시식 행사를 넘어 한돈이 가진 무궁무진한 변주 가능성을 보여주는 무대다. 취식과 휴식을 겸할 수 있는 야외 포차존은 MZ세대를 비롯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장소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특히, 행사 현장의 풍성함은 외식 브랜드와 파트너 기업의 참여로 더욱 배가된다. 블루메쯔, 육전식당, 중식당 청, 석삼도, 난축맛돈, 장충동 왕족발, 효뜨 등 K-푸드와 세계요리를 대표하는 식당들이 순차적으로 참여해 각자의 시그니처 메뉴를 선보인다. 이들 외식 브랜드는 팝업 운영 기간 내내 '푸드 로테이션 시식 부스'를 통해 날짜별로 달라지는 색다른 한돈 요리를 맛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무엇보다 입장객 전원에게 외식 브랜드 7곳(블루메쯔, 육전식당, 제주드림포크, 장충동왕족발, 석삼도, 중식당 청, 효뜨)의 50%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더불어 한돈몰 5천원 할인권도 배부해 풍성한 혜택을 선사한다.
이처럼, 매일 달라지는 K-푸드 라인업과 다양한 이벤트는 팝업스토어를 단순 방문이 아닌 반복 방문할 이유가 되는 콘텐츠로 만들어,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오늘은 또 어떤 메뉴가 기다리고 있을까"라는 기대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 팝업과 함께 전국 할인 행사도 일제히 시작, 한돈 소비 촉진 본격화
‘2025 SUPER 한돈 페스타 팝업스토어’ 개막과 함께 전국 단위 소비 촉진 행사도 본격화됐다. 한돈자조금은 10월 10일(금)부터 24일(금)까지 15일간 전국 한돈인증점에서 한돈데이 기념한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진행중이다.
음식점에서는 한돈 주메뉴 2인분 이상 주문 시 ‘1인분 추가 서비스(2만 원 이상 메뉴 사이즈업 또는 5천 원 할인’을 제공하며, 식육점에서는 삼겹살, 목살 등 인기 부위 100g당 300원부터 500원까지 할인 판매해 추석 이후 소비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홈플러스, 롯데마트, 서원유통, 메가마트, 지에스, 국민마트, 킴스클럽 등 총 7곳의 전국 유통사도 할인 행사에 참여한다. 각 유통사별로 삼겹살, 목살, 앞다리살을 정상가 기준 10~20% 할인해 판매한다.
또한, 축산기업중앙회 소속 서울지역 정육점 약 35곳도 지난 9월 소비 촉진 행사를 계속해서 이어나간다. 행사 기간은 10월 20일까지며, 삼겹살 기준 정상가 100g당 3,200원에서 10~20% 내외로 할인하여 판매해 합리적인 가격의 한돈을 만날 수 있도록 준비했다.
◇ 한돈몰도 동참, 16일부터 최대 50% '반값 세일' 돌입
온라인 소비자들을 위한 역대급 혜택도 마련된다. 한돈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한돈몰'은 16일부터 24일까지 '한돈데이 50% 기획전'을 열고 소비자들에게 최대 반값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돈자조금은 품질 좋은 한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기회를 제공하며 온라인 소비자와의 접점을 강화하고 한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특히, 해당 기간 평일 오전 11시 이전 구매 시 당일 출고되는 등 신선 배송 서비스를 강화하여 온라인 쇼핑 편의성을 높인다.
◇ 평일이 기회! 서둘러야 하는 '슈퍼 한돈' 체험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오늘 개막한 슈퍼 한돈 페스타 팝업스토어가 사전예약 단계부터 9일 전 일정이 조기 매진되며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어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한돈의 새로운 가치와 재미를 경험하고, 전국 인증점과 한돈몰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에 한돈을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2024 한돈데이 팝업스토어’가 9일간 약 1만 5천 명의 관람객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올해는 사전예약 조기 매진이라는 기록까지 더해지면서 지난해를 뛰어넘는 뜨거운 열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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