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일본 전국삼림조합연합회, 한·일 산림협력 강화

안진아 기자

midal0210@naver.com | 2026-05-12 17:20:22

한·일 산림협력 강화를 위한 교류행사 진행(산림조합중앙회 제공)

[농축환경신문]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지난 11일 서울 잠실 본관에 일본 전국삼림조합연합회 대표단을 초청해 한·일 산림협력 강화를 위한 교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나카자키 카즈히사(Nakazaki Kazuhisa) 일본 전국삼림조합연합회 회장 및 이와테현 산림 관계기관 임원 등 5명이 참석했으며, 양국 산림조합 간 교류 확대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양기관은 12일 포천시산림조합(조합장 남궁 종)을 방문해 산림사업 현장, 산림마트, 나무시장 등을 둘러보고 강원도립화목원과 중앙회 강원지역본부의 포레스트가든·화훼전시장을 견학하며, 현장 중심의 임업 성공 모델 도입 방안을 모색했다.

양기관은 2022년 8월 일본 도쿄에서 사유림 경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각국 사유림 경영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해왔다. 

또한 2023년에는 강원 고성에서 열린 간담회를 통해 ▲사유림 활성화를 위한 산림정책 및 제도에 관한 정보 공유 ▲기술 개발 및 훈련에 관한 교육정보 공유 ▲사유림 발전을 위한 행사 교류 방안 등을 논의했다. 

앞으로도 양 기관은 산림·임업 분야 인력 교류를 실시하고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정례화를 추진하는 등 협력사항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앞으로도 산림조합중앙회는 국제 산림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임업과 산림조합의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본 전국삼림조합연합회는 1952년 설립된 일본의 전국 단위 산림협동조합 조직으로, 현재 624개 조합과 150만 명의 조합원을 두고 있다. 2016년부터는 ‘산림·임업·산촌 미래 창조 운동’ 등을 펼치며 일본 사유림 발전과 목재 안정 공급 체제 구축 등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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