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방역본부, 축평원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 진행”

김경수 기자

kyungsuk@nonguptimes.com | 2025-10-02 17:16:04

공공협업네트워크를 활용한 공공시설 환경정화 활동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제공)

[농축환경신문]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김태환, 이하 ‘위생방역본부’)와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이재욱, 이하 ‘축평원’)은 9월 29일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 인근에서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공공협업네트워크를 활용한 협업으로 두 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 환경 개선에 힘을 모은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위생방역본부와 축평원의 40여 명의 직원들이 참여하여 아름동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하천 부유물을 정리하는 등 지역 환경 개선에 앞장섰다. 참가자들은 직접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통해 지역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감하며,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김태환 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은 추석과 APEC 정상회의를 맞아 국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환경 정화 운동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환경 보호 활동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위생방역본부는 공공시설 환경 정화, 소외계층·아동시설 후원, 매년 수해·재난 복구 지원, 농촌 일손 돕기 등 다양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 농축환경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