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 나눔재단, 연말에도 나눔 이어가

선우주 기자

sunwo417@daum.net | 2025-11-20 16:49:31

2026년에는 ‘임업인의 행복증진, 살기좋은 산촌구현’ 목표 산림조합중앙회 나눔재단 이사회(산림조합중앙회 제공)

[농축환경신문] 산림조합중앙회 나눔재단(이사장 최창호)이 연말에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나눔행사를 이어간다.

산림조합중앙회 나눔재단은 20일 이사회를 열고 연말 나눔행사 계획과 2026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나눔재단은 오는 12월 중 취약계층에 쌀과 생필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2026년에는 ‘임업인의 행복 증진 및 살기좋은 산촌 구현’을 목표로 ▲산불‧산사태‧수해 피해지 복구 지원 ▲임업 및 산촌 발전 지원 ▲임업인 행복 지원에 관한 여러 구호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산림조합 나눔재단은 산림조합중앙회와 회원조합이 함께 설립한 비영리재단법인으로 산주, 임업인의 권익을 높이고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지난 5월 설립됐다. 

최창호 이사장은 “기온이 낮아지는 연말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나눔행사를 이어갈 것”이라며 “내년에도 시의적절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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