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오그룹, 2026 KIEMSTA에서 미래농업 토탈솔루션 선보여

김경수 기자

kyungsuk@nonguptimes.com | 2026-11-04 16:10:32

- 2026 KIEMSTA 참가, 용복합 농산업 토탈솔루션 기업 위상 각인
- 스마트팜 ‘시그닛’ 국가표준(KS)인증 및 국가 지원 실증장비 공개
동오그룹 제공

[농축환경신문] 대한민국 대표 융복합 농산업 솔루션 기업 동오그룹이 스마트팜부터 종자, 비료, 친환경 농자재, 수확 후 관리까지 농업 전 과정의 혁신 기술을 앞세워 미래 농업시장 공략에 나섰다.

동오그룹은 4일부터 7일까지 대구 EXCO에서 열리는 ‘2026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KIEMSTA 2026)’에 참가해 전 계열사의 핵심 기술과 전략 제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동오그룹은 대형 전시관을 마련하고 ㈜경농의 작물보호제와 스마트팜 전문 브랜드 ‘시그닛(SIGNIT)’, 친환경 농자재 전문기업 글로벌아그로㈜, 완효성 비료 전문기업 ㈜조비, 종자 전문 브랜드 동오시드, 수확 후 관리 전문기업 ㈜탑프레쉬 등의 제품과 기술을 집약적으로 소개한다.

특히 스마트팜사업부문은 국가표준(KS) 인증과 정부 연구개발(R&D) 사업으로 기술력을 검증받은 ICT 기자재와 맞춤형 스마트온실 설계·시공 역량을 전면에 내세웠다.

작물 생육환경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밀 제어하는 ‘시그닛 복합환경제어기’는 KS X 3267, KS X 3288 국가표준을 획득한 제품으로, 기존 온실의 천창과 측창, 스크린, 보일러 등과 연동할 수 있어 확장성이 뛰어나다.

양액·관비 분야에서는 KS X 3288을 획득한 ‘시그닛 뉴트리’ 양액기와 농촌진흥청 연구개발 과제에 핵심 기자재로 공급된 ‘시그닛 퍼티프로’를 선보인다. 퍼티프로는 최대 8개 구역의 자동 관수·관비와 지습관수를 지원해 콩·배추·고추·무 등 노지작물의 수분과 양분을 정밀하게 관리할 수 있다.

미세 입자 분사 방식으로 온·습도 조절과 무인 방제를 동시에 구현하는 ‘에어포그’도 전시한다. 농촌의 만성적인 노동력 부족에 대응해 자동화와 생산 효율을 높이는 기술이다.

이와 함께 농가별 입지와 재배 작물에 최적화된 온실 구조 설계부터 ICT 기자재 구축, 시공, 현장 컨설팅까지 아우르는 스마트온실 엔지니어링 토털 서비스도 제시한다.

계열사별 특화 기술도 주목된다. 글로벌아그로는 고온·저온 등 불리한 환경에 대한 작물 내성을 유도하고 시설재배지의 토양 염류 집적 피해를 완화하는 ‘메소나’를 비롯해 토양 보습제 ‘스마트워터’, 발근 촉진제 ‘랜드콘 제이에스’ 등 친환경 유기농업자재를 소개한다.

㈜조비는 단립자 올코팅 기술을 적용한 ‘원코트6M’과 최대 120일까지 용출 기간을 설계할 수 있는 ‘단한번’ 시리즈를 전시한다. 한 번의 시비로 작물 생육 기간에 필요한 양분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농가의 시비 횟수와 노동력을 줄이는 완효성 비료 기술이다.

동오시드는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내병성과 재배 안정성을 갖춘 과채류·엽채류 우수 품종을 선보이고 농가별 재배환경에 맞춘 품종 상담을 진행한다.

㈜탑프레쉬는 농산물의 호흡과 에틸렌 작용을 억제하는 신선도 유지제 ‘후레쉬업’, 저장고 원터치 소독제 ‘원샷케어’, 기능성 저장 비닐 ‘그린라이트’ 등을 통해 수확 이후 저장·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품질 저하와 손실을 줄이는 기술을 소개한다.

동오그룹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정부 R&D와 국가표준 인증으로 입증된 ICT 기자재와 스마트온실 시공 기술은 물론 종자, 비료, 친환경 농자재, 수확 후 관리에 이르는 전 계열사의 융복합 역량을 선보이는 자리”라며 “이상기후와 농촌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해법이 될 수 있는 고효율·현장 맞춤형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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